여러 부위 근육 사용 다중관절 운동
웨이트트레이닝의 가장 큰 어려움은 근육통이다. 근육통에는 운동 중이나 직후 발생하는 급성 통증과 운동 24~48시간 이후에 나타나는 지연성 근육통이 있다. 일반적으로 급성 통증은 활동 근육 조직의 국소 빈혈과 부산물 축적(젖산)으로 인해 발생되며 통증이 운동 후 1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지연성 근육통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근수축 형태와 관련이 깊고, 운동 중 발생된 국소빈혈과 부산물 축적에 대응해 반사적인 근수축이나 근경직이 일어나 근육통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근육통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의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에서 흡수되는 아미노산과 같은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좀더 빠른 근육의 회복력을 느낄 수가 있다.
운동 명칭: 바벨업라이트로

①두 손으로 손잡이를 어깨 넓이보다 좁게 잡는다.②바벨을 잡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서서히 들어올 린다.③바벨을 목 부위까지 수직으로 끌어당긴다.④숨을 내쉬면서 다시 원래의 자세로 내린다.
▲호흡법
바벨을 올리면서 숨을 들이마신 뒤 내리면서 내뱉는다.
▲주의사항 및 운동 특징
①허리가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바벨을 당겨서 올릴 때 항상 팔꿈치가 바 위에 있도록 한다.③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바벨을 올릴 때 반동의 힘을 이용하지 않는다. ④바를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유지한다. ⑤손의 간격을 좁게 잡으면 어깨의 전면과 승모근(어깨와 목 사이에 있는 근육)이 운동되고, 손의 간격을 넓게 잡으면 어깨의 측면에도 자극을 줄 수 있다. 몸을 움직이지 말고 승모근과 이두근, 앞삼각근이 운동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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