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50

2004.09.02

제주도의 다섯 여심( 女心 )

  • 입력2004-08-26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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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다섯 여심( 女心 )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가본 제주도!

    1990년 제주도로 대학 졸업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 어디어디를 갔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맞춰 신기라도 한 듯 똑같은 흰색 운동화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군요. 나무 위에 걸터앉아 웃고 있는 재숙이, 빨간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영희,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성숙이, 얼굴만한 안경을 쓴 착한 경화, 그리고 흰색 치마를 입은 나.

    제주도에 온 것만으로도 기뻐서 뛰어다녔던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엄마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의 예쁜 친구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지금의 모습도 훗날에는 그리워지겠지요? 친구들아, 모두들 건강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렴. 김주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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