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백이 걸려들었다고 단정할 무렵 장고하던 이창호 9단이 느리게 손을 뻗어 백2, 빈삼각을 둔다. 바둑에서 우형(愚形)이라고 금기시하는 이 수가 ‘콜럼버스 달걀 깨기’와 같은 묘수로 의 자충을 일거에 해결하고 있다. 흑3으로 살았으나 백4로 뚫렸다. 이 여파로 백12까지, 상변과 좌변 흑 ■ 가 졸지에 양곤마로 전락하고 말았다. 182수 끝, 백 불계승.
휴~ ‘빈삼각’ 한 수가 살렸네!
이창호 9단(백) : 이세돌 9단(흑)
정용진/ Tygem 바둑웹진 이사
입력2004-08-27 14:32:00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시작한지 39일 만에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확전의 중대 기로에서 양측이 일단 파국을 피한 것이다.
문영훈 기자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