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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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걷기 본능 자극 유익한 기획

  • 조은주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입력2010-05-17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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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의 계절 걷기 본능 자극 유익한 기획
    대한민국은 보양식의 천국인 것 같다. 건강을 위해 먹는 것에는 아끼지 않는 문화가 만들어낸 풍경이다. 그러나 잘 먹는 것만큼 잘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운동이 뭘까. 바로 걷기다. 가장 쉬우면서도 막상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난감한 것이 걷기 운동이다.

    736호 커버스토리 ‘신인류 문화건강족의 걷기 본능’은 걷기에 관한 올바른 자세부터 걷기 좋은 코스까지 소개했다. 각 코스 지도와 함께 직접 기자들이 걸어본 느낌을 상세히 전해 그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필자도 이번 주말엔 736호 한 권 들고 하이킹을 나가볼 생각이다. 이번 호에 ‘서울 숲길 편’이란 소제목이 붙은 것으로 봐서 다음 호에는 다른 코스를 소개해줄 것이니 기대가 된다.

    다만 필자가 의상을 전공해서인지 하이킹이나 나들이를 위한 의상, 피부관리 등에 대한 기사를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

    ‘공천이 국회의원 공깃돌이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공천갈등과 비리를 실제 사례를 통해 상세히 소개했다. 제 몫만 챙기는 정치인보다는 진정으로 국민을 챙길 줄 아는 정치인을 보고 싶다. ‘환헤지는 무슨…키코 트라우마’는 환율에 당한 기업인들의 속앓이를 보여줬다. 금융상품에 관한 한 무지에 가까운 필자지만 환율변동의 위험을 덜려다 덤터기를 쓴 기분이 어떤지는 잘 알 것 같다.

    ‘입학사정관제 학원이 강남에서 맥 못 추는 까닭은?’은 한 치 앞도 모르게 바뀌는 입학사정관제의 한계를 지적했다. 사교육시장이 급변하는 입학사정관제를 따라잡지 못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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