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전경. LS 제공
허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올해 수주 예상치 확대를 들었다. “기존에는 4조~5조 원을 전망했지만 현 상황에서는 5조~6조 원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 근거로 반도체 제조업체향 배전기기 매출 회복, 초고압변압기 증설 효과, 미국 및 베트남 법인 호실적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을 꼽았다.
허 연구원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용 배전반과 배전기기, 온사이트발전용 중압 전력기기, 초고압 전력기기(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외에도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HVDC CT.R), MV/LV DC용 차세대 직류 전력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톱티어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고, 빠른 납기와 공급 후 빠른 A/S 대응 능력 등을 갖췄다. 2020~2025년 미국에서 배전기기/배전반 증설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00개 이상의 전력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미국 AI데이터센터향 전력기기 수주를 이뤄내 올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 허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허 연구원은 LS일렉트릭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1조3400억 원, 영업이익은 55% 상승한 135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매출은 6조1400억 원, 영업이익은 6897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각각 24%, 62% 상승한 수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일 오전 11시 1분 기준 LS일렉트릭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1.05%) 상승한 76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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