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이 2000년대 초반 ‘닷컴 열풍’ 이후 처음으로 1200선을 돌파한 4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스1
‘코스피 6500 돌파’의 일등공신은 주간 상승률 8.3%를 기록한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4월 23일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103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05% 늘어난 사상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엔비디아(65%), TSMC(58.1%)보다 더 높았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주 SK하이닉스를 4855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565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한편 순풍을 탄 코스피가 80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4월 18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돼 이익이 전년 대비 220% 증가할 것”이라며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0~24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였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이수페타시스, 효성중공업, 제주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우, 현대로템, 대덕전자,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였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 LS ELECTRIC, 삼성SDI, HD현대마린솔루션, KB금융이었다.

주 | 4월 20~24일 자료 | 한국거래소

주 | 4월 20~24일 자료 | 한국거래소

주 | 4월 20~24일 자료 | 한국거래소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안녕하세요. 임경진 기자입니다. 부지런히 듣고 쓰겠습니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8조로 축소… 김승연 회장 5월부터 무보수
[영상] “ETF 투자, 코스피와 반도체 추종하는 게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