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 앞에서 한 추계예술대 학생이 이 대학을 등록금대출 제한 학교로 결정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구조조정 방안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헝클어진 얼굴에 뿔난 모습을 하고
그 자신이 예술품이 돼 거리에 섰습니다.
캔버스에 예술혼을 담아내야 할
‘붓’을 ‘뿔’로, 팔레트를 ‘대자보’로 바꿔낸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방안이
참!
예술입니다.
뿔난 예술대생이 거리에 섰다
사진·이기욱 기자 p35mm@donga.com 글·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입력2011-09-16 17:50:00

9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 앞에서 한 추계예술대 학생이 이 대학을 등록금대출 제한 학교로 결정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구조조정 방안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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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