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제정신이 아니다. 남쪽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에 열대야까지 겹치더니, 북쪽에선 아예 최악의 물난리가 났다. 평양이 물바다로 변하고 대동강도 범람 위기에 처했다. 집중호우 피해가 북한 전역으로 확산되자 유엔 등 국제사회가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나섰다. 하지만 북한 주민의 상처와 시름을 달래는 길은 일시적인 구호품 전달이 아닌 장기적 치수(治水)임을 ‘장군님’은 아실는지….
구멍 뚫린 한반도 … 북녘 동포 또 한숨바다
입력2007-08-20 17:37:00
인공지능(AI) 수요의 바로미터인 미국 빅테크 기업이 AI에 대규모로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AI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
한여진 기자
김우정 기자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이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