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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에게 마술 가르치는 감성 경영 전도사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CEO들에게 마술 가르치는 감성 경영 전도사

CEO들에게 마술 가르치는 감성 경영 전도사
●●●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CEO)의 감성 경영이 꼭 필요합니다.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꿈과 감동, 정서를 팔아야 도약할 수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도 생쥐 그림 한 마리에서 출발했지만 창업자의 꿈과 감성,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강미은(42) 숙명여대 교수(언론정보학)가 최근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마술을 가르치고, 가면무도회를 여는 등 감성 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문화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열어 화제다. 이 강좌는 CEO가 직원과 역할을 바꿔보는 ‘역할연기’, 비보이(B-boy) 댄서들에게서 배우는 춤 공연, 유명 화가와 함께 하는 핸드페인팅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와 만나게 해 그들의 감성 지평을 넓히려는 게 목적이다.

“평소 글로벌 기업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이미지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점을 눈여겨보았는데, 그런 점을 국내 CEO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1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인 하성호 씨와 의기투합해 한국문화커뮤니케이션연구원(KCCI)을 만들어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CEO의 상상력 발전소’를 모토로 한 이 연구원의 첫 프로그램은 3월6일 시작돼 5월29일 ‘명사 음악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1기 모임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

47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기자 출신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은 강 교수는 2003년부터 숙명여대에 재직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새 영역을 개척해오고 있다.



연구원 문의 02-522-4435



주간동아 2007.03.27 578호 (p103~103)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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