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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참새 | 니컬러스 케이지 커플의 연애 이모저모

앨리스 김과 부킹으로 첫 만남…50만 달러 반지 청혼 선물로

  • 김용습 기자/ 스포츠서울 연예부 snoopy@sportsseoul.com

앨리스 김과 부킹으로 첫 만남…50만 달러 반지 청혼 선물로

앨리스 김과 부킹으로 첫 만남…50만 달러 반지 청혼 선물로
할리우드 스타 니컬러스 케이지(40)가 한국인 여성 앨리스 김(20)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엮어가고 있어 화제다. 7월 결혼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려온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4월 말 영국의 대중지 ‘더 선(The Sun)’이 “1994년 영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It Could Happen To You)’에서 식당 여종업원에게 청혼하는 복권당첨자 역을 했던 케이지가 실제로 가난한 웨이트리스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스포츠지와 일간지, 지상파 방송 3사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에서 각종 채널을 동원해 잇따라 속보를 쏟아내며 치열한 보도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연예가에서는 박철 MBC 전 PD의 딸인 니키 박(31·한국 이름 박나경)과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하고 6월에 처가인 서울을 방문한 웨슬리 스나입스(42) 커플에 이어 또 한 쌍의 할리우드 스타와 한국인 여성 부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160cm의 아담한 체구와 수수한 외모가 돋보이는 앨리스 김의 한국 이름은 ‘김용경’. 할아버지는 1970년대 중반 서울은행장을 지냈고 큰아버지도 현재 제2금융권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1남2녀 중 둘째 딸인 앨리스 김은 95년 어머니와 함께 네 식구가 미국 LA로 건너갔으며 아버지만 한국에 있다. 앨리스 김은 자신의 생일인 5월3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니컬러스 케이지가 액션스릴러 ‘로드 오브 워(Lord of War)’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인 6월쯤 직접 찾아뵙고 결혼 승낙을 받고 싶어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5월10일 앨리스 김의 큰아버지는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케이지가 ‘예비 장인’의 허락을 받기 위해 한국에 오고 싶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을 때 ‘인간 됨됨이가 된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동생이 딸을 보러 며칠 전 미국으로 갔으니까 조만간 구체적인 얘기가 오고갈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혼담이 무르익었음을 시사했다.

니컬러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은 지난 1월 말께 처음 만났다. 약 2년 전부터 미국 LA한인타운 내의 나이트클럽과 한식당을 자주 드나들었던 니컬러스 케이지가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바지(Bazzi)’에서 앨리스 김을 ‘부킹’으로 만났다. 이후 앨리스 김이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일식집 ‘스시 애버뉴’에 자주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이들은 LA 시내와 노래방 등을 오가며 사랑을 키웠고, 앨리스 김은 케이지에게서 50만 달러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에메랄드 반지를 청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개그맨 전유성의 조카인 앨버트 전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밝혀져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앨리스 김의 그라나다 힐스 고교 후배이자 절친한 친구인 앨버트 전은 이들 커플이 전용비행기로 여행을 떠날 때 동석을 하는가 하면 케이지의 결혼식 때 ‘들러리’를 설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인물이다.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로 널리 알려진 니컬러스 케이지는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조카다. 패트리샤 아켓, 마리 프레슬리(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우마 서먼 등 숱한 여성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이 때문에 앨리스 김과의 교제가 단순히 ‘진한’ 데이트로 끝나고 말 것인지, 아니면 세 번째 결혼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호사가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주간동아 436호 (p87~87)

김용습 기자/ 스포츠서울 연예부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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