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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429호

어린이 노동력 착취 너무 심해요 外

어린이 노동력 착취 너무 심해요 外

어린이 노동력 착취 너무 심해요 外
어린이 노동력 착취 너무 심해요

‘도덕적 쇼핑’을 다룬 기사를 읽고 어린이 노동력 착취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나도 가끔 아르바이트를 해볼 생각으로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서 조언을 듣곤 하는데 그때마다 돈벌기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전단지 1장 돌리는 데 10원씩, 그러니 1000장을 돌려야 1만원을 버는 것이다. 처음엔 너무 놀라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돈도 돈이지만 학생들을 그렇게 부려먹으면서 장사하고, 또 일한 만큼 적정한 임금도 주지 않으니 이해하기 힘들었다. 어른들은 그렇게 돈이 좋은가? 이 기사는 아르바이트의 정당성과 올바른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사였다.

홍가인/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장애인 위한 시설 대폭 확충을

대한민국은 장애인들이 살기에 참으로 불편한 나라다. ‘걸을 수 있는’ 모든 장애인의 장애인주차장 이용을 5월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한 보건복지부의 결정은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한 예다. 또한 4월1일 개통된 고속철도 역시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 선진국의 경우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세심하다. 그 때문에 내 주변의 장애인 지인들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불편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김기영/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수혈 감염 확실히 책임져라

‘떠도는 에이즈 혈액 누구 탓인가’를 읽고 ‘앞으로는 감염이 두려워 수혈을 거부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가 이 지경에까지 왔을까? 적십자사와 보건복지부의 안일한 태도에 분통이 터진다. 국립보건원(현 질병관리본부)조차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채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 각 병원과 제약사에 공급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예전 어느 시사고발 프로그램과 ‘주간동아’에서 보았던 혈우병 아이들의 에이즈 감염사고가 생각난다. 제약회사가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이용해 만든 약을 어린아이들이 먹고 에이즈에 걸렸다는 내용이었다. 부모들이 모여 항의하고 조사해봤지만 책임 소재를 가리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원인이야 어쨌든 그 피해자들의 인생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질 줄 아는 양심 있는 사회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미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여성 노숙자 지원대책 절실

이번 호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소재를 다룬 기사가 눈에 띈다. 바로 노숙자로 지내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남자만을 노숙자로 생각했던 기존 생각에 ‘여성도 노숙자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여성들이 성폭행의 공포에 떨고 있다는 것 또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숙자로 전락하기까지 마음의 상처가 깊었을 텐데, 노숙자로 살아가면서 성폭행 위협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그 여성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 아닌가 싶다. 여성 노숙자를 위한 자활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바란다.

한상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주간동아 430호 (p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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