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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이것이 중국이다’ 外

‘이것이 중국이다’ 外

단편적인 정보 나열이 아닌 중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집대성해 중국의 진면목을 보여준 책. 코끼리 뼈를 더듬으며 살아 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해 내듯 거대한 중국을 퍼즐 맞추기처럼 완성했다. 중국어의 특징,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성공법, 인터넷으로 중국 이해하기 등 실용정보도 첨부돼 있다.

이인호 지음/ 아이필드 펴냄/ 752쪽/ 2만8000원

멍청한 백인들

“내가 승리했다니 믿을 수 없군요. 평화와 번영, 그 상징인 고어에 반대해 싸웠거든요.” 생방송중인 줄도 모르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했다는 말이다. 스스로 ‘왕도둑’임을 인정한 것인가. 저자는 2000년 11월 부시의 백악관 입성을 ‘순 미국식 쿠데타’라고 비난한다. 타락한 부자 아이들과 노회한 백인들이 점령한 미국 사회를 독설과 유머로 해부한 책.

마이클 무어 지음/ 김현후 옮김/ 나무와숲 펴냄/ 336쪽/ 9500원



블루, 색의 역사

고대 로마에서 미개인의 색으로 혐오되던 파란색은 중세 성화에서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로 선택되면서 인기가 오르기 시작한다. 파란색의 역사를 통해 색의 역사, 나아가 사회사를 설명했다. 색에 관한 다양한 어휘, 염색기술, 의복제도와 규범, 심지어 신학적 논쟁까지 광범위한 지식을 제공한다.

미셀 파스투로 지음/ 고봉만, 김연실 옮김/ 한길아트 펴냄/ 2만2000원

21세기를 지배하는 10대 공학기술

한국공학한림원과 김영사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시리즈 첫번째 책. 철강, 자동차·조선, 에너지·환경, 화공 신소재, 디지털기술, 반도체, 정보통신, 전자상거래·콘텐츠, 바이오산업, 나노기술 등 10대 첨단 공학기술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쉽게 풀어 썼다. ‘세계가 놀란 한국 핵심 산업기술’도 함께 출간되었다.

장호남 외 지음/ 김영사 펴냄/ 292쪽/ 1만3900원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저자는 솔직한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한다. 자칫하면 사방팔방에서 비난의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는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주 솔직하게 세상의 균열을 지적한다. 특히 사소설 ‘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출판금지 판결 이후 체감한 일본 문단의 구조적 문제와 언론의 횡포까지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분노의 감정으로 한줄 한줄 써내려간 유미리의 고백.

유미리 지음/ 한성례 옮김/ 문학동네 펴냄/ 256쪽/ 7500원

나에게는 두 남자가 필요하다

우리에겐 남자가 둘 필요하다. 낮에 곁에 있으면서 일상을 지탱해 줄 남자와 열정적인 밤을 함께 보낼 남자. 애인이라는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이혼율은 더욱 높아지고, 아예 결혼 자체를 포기하는 여성이 늘지도 모른다. 독일의 여성 저널리스트가 28~71세까지 23명의 ‘애인 있는 기혼여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일처제의 윤리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제도라고 주장한다.

마르티나 렐린 지음/ 이용숙 옮김/ 마음산책 펴냄/ 384쪽/ 1만1000원



주간동아 337호 (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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