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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몰’, 비대면 쇼핑 놀이터로 각광

  •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오뚜기몰’, 비대면 쇼핑 놀이터로 각광

  •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소통·놀이의 장 구현
    ●‘가성비’와 편의성 높은 서비스로 흥미 유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쇼핑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오뚜기몰. [오뚜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쇼핑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오뚜기몰. [오뚜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를 즐기는 이들이 쇼핑 놀이터로 이용하는 온라인몰이 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2018년 7월 리뉴얼 오픈한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이 그런 놀이터다. 오뚜기 측에 따르면 오뚜기몰은 문을 연 지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1~4월 새롭게 찾은 신규 방문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 매출도 크게 올랐다. 1~4월 오뚜기몰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매출 톱5 제품은 오뚜기밥, 오뚜기쌀, 옛날 구수한 끓여먹는 누룽지, 진라면 매운맛, 컵밥 부산식 돼지국밥 순으로 조사됐다.

오뚜기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효자 제품들. [오뚜기]

오뚜기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효자 제품들. [오뚜기]

오뚜기몰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데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상품 구성, 이용자 편의성 등으로 타사 온라인몰과 차별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 정직한 경영으로 ‘갓뚜기’로 불리는 기업 이미지도 한몫했다는 평이 많다.

코로나19로 히트한 대량구매 서비스

오뚜기몰에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특별한 것이 있다. 오뚜기몰은 ‘다 있다!’ ‘신제품이 다 있다!’ ‘낱개로도 다 있다!’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집 근처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찾을 수 없는 오뚜기 제품을 오뚜기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12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매월 출시되는 다양한 신제품 역시 오뚜기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곤약면으로 만든 곤누들, 쌀국수 마니아인 가수 개코의 취향을 반영한 개포동 쌀국수 등 온라인 전용 상품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필요치 않은 묶음 제품, 부담스러운 세트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제품만 낱개로 살 수 있어 알뜰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몰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이나 단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량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 코로나19 발생 후에는 확진자나 자가격리 중인 이들을 돕기 위한 대량구매 문의가 많다고 한다. 또 즉석밥과 라면, 소스에서부터 사골곰탕, 냉동 피자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오뚜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세트 제품 구성을 위한 상품 추천 서비스도 마련했다.

고객 아이디어 반영한 ‘초특가 딜’로 만족도 높여

오뚜기몰은 단순히 자사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오뚜기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방문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놀이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모를 통해 배너명을 모집하는 ‘배너의 주인공은 너야 너!’ 이벤트가 좋은 예다. 최종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오뚜기몰 메인 화면에 자리한 10개 배너에 적용된다.



고객들이 만든 오뚜기몰 메인화면 배너 이름. [오뚜기]

고객들이 만든 오뚜기몰 메인화면 배너 이름. [오뚜기]

오뚜기몰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이용자가 자주, 오래 머물게 하는 요소로 꼽힌다.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ttogi_daily)과 연계한 초특가 이벤트 딜에 참여하면 무료배송 혜택을 받거나 증정 상품을 얻을 기회가 생긴다. 또 카카오톡에 오뚜기몰 채널을 추가하면 신제품 정보는 물론, 오뚜기몰 채널 친구만을 위한 매월 초특가 이벤트 딜 진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오뚜기몰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는 없는 온라인 전용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뚜기몰은 YES24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나,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며 “오뚜기몰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구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동아 1241호 (p48~49)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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