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1차 일본군 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지지한다는 국내외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메시지가 중계됐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부정확한 회계 처리를 성토하며 정의연을 해체하라는 피켓 시위도 동시에 열렸다.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위치한 소녀상과 1441회차 수요집회를 알리는 표지판.
제1141차 수요집회에 참석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제기된 정의기억연대 회계 문제를 성토하는 피켓 시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