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원칙’(2002년 자서전)을 저버리고 무소속으로 대선에 뛰어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연일 수모를 당하고 있다. 공기총 살해 위협에 이어 11월 13일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계란 세례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급기야 “지금 하는 것은 뒈지게 맞을 짓”이라는 막말에 “밤거리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협박까지 들었다. 그렇다고 대놓고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 이래저래 원칙을 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중?
계란 맞고 욕 먹고 … 길 나선 ‘昌의 수난’
입력2007-11-21 10:20:00

이번 주 3920.37로 출발한 코스피가 12월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3주 만에 4100선을 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54포인트 오른 4100.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송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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