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원칙’(2002년 자서전)을 저버리고 무소속으로 대선에 뛰어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연일 수모를 당하고 있다. 공기총 살해 위협에 이어 11월 13일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계란 세례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급기야 “지금 하는 것은 뒈지게 맞을 짓”이라는 막말에 “밤거리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협박까지 들었다. 그렇다고 대놓고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 이래저래 원칙을 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중?
계란 맞고 욕 먹고 … 길 나선 ‘昌의 수난’
입력2007-11-21 10:20:00
인텔의 재건을 위해 4년간 최고경영자(CEO)로 뛰었던 팻 겔싱어(63)가 전격 교체됐다. 인텔은 12월 2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겔싱어 CEO가 12월 1일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
윤채원 기자
이한경 기자
강현숙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