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21세기병원은 수술이 필요한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가능한 한 작게 절개하고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전하는 최소 상처 척추수술을 시행한다.
대표적인 최소 상처 척추수술은 내시경 레이저 수술과 현미경 레이저 수술. 일반적인 허리디스크 수술법은 해당 부위를 5~7cm 절개해 시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최소 상처 척추수술을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절개를 하지 않거나, 절개 부위가 작으면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후유증과 합병증도 적고, 회복도 빠른 장점이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입원할 수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수술법이다.
21세기병원에서는 내시경 레이저 수술과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환자 상태에 따라 시행한다.
레이저 수술의 기본 원리는 레이저가 추간판(디스크) 수핵과 섬유테 주변에 끼여 있는 추간판 조직들을 수축시키는 것이다. 또 추간판 조직의 주변을 강화해 추간판의 높이를 줄이거나 내려앉는 비율을 감소시킨다.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추간판탈출증이나 경미한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할 수 있다. 절개할 필요가 없고, 내시경을 삽입할 수 있게 0.5cm 정도의 구멍만 내면 된다. 구멍 속으로 내시경을 집어넣은 뒤 내시경을 보면서 튀어나온 수핵을 레이저로 제거한다. 레이저는 손상 부위만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전된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일주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전혀 지장받지 않는다.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노인이나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현미경 레이저 수술은 주로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 함께 나타난 환자에게 한다. 척추뼈의 뒷부분을 1.5~2cm 절개해 현미경을 보면서 손상된 부위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법. 수술하는 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 뒤 상태에 따라 2~3일 입원할 수도 있으며, 수술 후 바로 걸을 수 있고 3주일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성연상 부원장(사진)은 “내시경 레이저 수술이나 현미경 레이저 수술은 디스크 질환 치료의 획기적인 방법이며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신경에 손상을 주는 일이 거의 없는 안전한 수술법”이라며 “회복도 빨라 그만큼 환자는 직장이나 학교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내년 봄 결혼을 앞둔 김모씨(31·여)는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디스크가 상당 부분 튀어나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였다. 통증 때문에 수술은 해야 하지만 흉터가 부담스럽기만 한 김씨. 하지만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없다는 의사의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일주일 뒤 김씨는 본인이 정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수술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성 부원장은 “전신마취 후 해당 부위를 절개해 수술하는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은 환자에게 평생 안고 갈 큰 흉터를 남게 하고 이 때문에 일부 환자들이 수술을 망설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며 “내시경 수술이나 현미경 수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 치료를 망설이던 환자들은 정밀검사 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최소 상처 척추수술은 내시경 레이저 수술과 현미경 레이저 수술. 일반적인 허리디스크 수술법은 해당 부위를 5~7cm 절개해 시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최소 상처 척추수술을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절개를 하지 않거나, 절개 부위가 작으면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후유증과 합병증도 적고, 회복도 빠른 장점이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입원할 수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수술법이다.
21세기병원에서는 내시경 레이저 수술과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환자 상태에 따라 시행한다.
레이저 수술의 기본 원리는 레이저가 추간판(디스크) 수핵과 섬유테 주변에 끼여 있는 추간판 조직들을 수축시키는 것이다. 또 추간판 조직의 주변을 강화해 추간판의 높이를 줄이거나 내려앉는 비율을 감소시킨다.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추간판탈출증이나 경미한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할 수 있다. 절개할 필요가 없고, 내시경을 삽입할 수 있게 0.5cm 정도의 구멍만 내면 된다. 구멍 속으로 내시경을 집어넣은 뒤 내시경을 보면서 튀어나온 수핵을 레이저로 제거한다. 레이저는 손상 부위만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전된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일주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전혀 지장받지 않는다.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노인이나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현미경 레이저 수술은 주로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 함께 나타난 환자에게 한다. 척추뼈의 뒷부분을 1.5~2cm 절개해 현미경을 보면서 손상된 부위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법. 수술하는 데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 뒤 상태에 따라 2~3일 입원할 수도 있으며, 수술 후 바로 걸을 수 있고 3주일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성연상 부원장(사진)은 “내시경 레이저 수술이나 현미경 레이저 수술은 디스크 질환 치료의 획기적인 방법이며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신경에 손상을 주는 일이 거의 없는 안전한 수술법”이라며 “회복도 빨라 그만큼 환자는 직장이나 학교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내년 봄 결혼을 앞둔 김모씨(31·여)는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디스크가 상당 부분 튀어나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였다. 통증 때문에 수술은 해야 하지만 흉터가 부담스럽기만 한 김씨. 하지만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없다는 의사의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일주일 뒤 김씨는 본인이 정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수술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성 부원장은 “전신마취 후 해당 부위를 절개해 수술하는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은 환자에게 평생 안고 갈 큰 흉터를 남게 하고 이 때문에 일부 환자들이 수술을 망설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며 “내시경 수술이나 현미경 수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 치료를 망설이던 환자들은 정밀검사 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