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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자녀교육 지침서 골라 읽기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 초보 부모 걱정 끝!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 초보 부모 걱정 끝!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 초보 부모 걱정 끝!
“나는 낳을 것이다. 나는 엄마가 되고 싶다.” ‘280일간의 행복한 태교여행’(김창규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의 주인공 김윤희는 이렇게 외친다. 하지만 부모노릇을 아무나 할 수 있나. 계획적인 임신에서부터 아이의 경제교육까지 요즘 세상은 부모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다행히 초보 부모를 위해 상황별·단계별 자녀교육의 지혜를 담은 책들이 잇달아 출간되었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창규 박사가 쓴 ‘280일간의 행복한 태교여행’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30세의 김윤희, 동갑내기 남편 박순규(가상인물)를 등장시켜 에피소드 중심으로 임신과 태교의 과정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똑 소리 나는 엄마의 105가지 육아지혜’(창해 펴냄)는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에서 육아 정보지를 만드는 엄마들의 모임 ‘마마톤키즈’에서 펴낸 책이다. 이 책의 키워드는 ‘절약육아’. 아빠들도 육아에 끌어들이는 방법, 나아가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도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는 법. 더욱이 요즘 만연한 ‘우리 아이만 뒤처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증이 자녀교육을 망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신의진 교수(소아정신과)의 ‘느림보 학습법’(중앙M&B 펴냄)은 뇌는 사춘기까지 계속 발전하므로 뇌 발달 속도나 그에 따른 능력은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끝으로 신토불이 자녀경제교육법을 표방한 ‘단지, 현명한 부모를 두었을 뿐이다’(박정일·방석두 지음, 굿인포메이션 펴냄)를 보자.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유행 이후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자녀를 성공시키는 금전교육 노하우를 전한다. 똑 소리 나는 부모가 되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주간동아 2001.06.21 289호 (p92~92)

  • < 김현미 기자 > khm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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