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피플

한국 양주시장 코냑으로 잡아볼까

한국 양주시장 코냑으로 잡아볼까

한국 양주시장 코냑으로 잡아볼까
“양주에는 위스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명품 중의 명품 코냑은 어떠세요?”

헤네시 코냑으로 유명한 모엣-헤네시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장 마크 베딩함씨가 12월10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해 애주가들을 상대로 코냑 선전에 열을 올렸다. 현재 한국의 양주시장은 최근 4∼5년간 급격하게 프리미엄급으로 옮겨가는 업그레이드 현상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위스키 시장에 국한된 것이었다. 그만큼 코냑 시장에 관한 한 한국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라는 것이 베딩함씨의 설명이다.

모엣 헤네시 한국지사의 명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FKWS 코리아’였다. ‘프랑스-코리아 와인 앤 스피리트’의 약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회사에서는 와인은 물론 모든 종류의 증류주를 생산, 판매한다. 그런데 한국의 와인시장은 전년대비 60%나 성장했고 증류주 시장도 30% 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가 한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그러나 이 회사가 술만 생산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모엣-헤네시 그룹의 정식 명칭은 LVMH그룹이다. ‘루이 비통 - 모엣 헤네시’의 약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그룹은 전세계에 440개의 자회사를 갖고 헤네시, 돔 페리뇽, 루이 비통, 크리스티앙 디올, 지방시, 겐조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명품 브랜드들을 생산한다. ‘명품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모엣-헤네시’의 자존심이 한국시장에서 어떤 결실을 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간동아 2000.12.28 265호 (p93~93)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213

제 1213호

2019.11.08

매장 차별화와 플랫폼 서비스로 ‘한국의 아마존’을 시험하는 편의점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