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화마(火魔)가 ‘신들의 고향’ 그리스를 덮쳤다. 3500년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던 국토의 절반이 시커먼 잿더미로 변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일. 6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범인은 바로 인간이었다. 개발을 노리고 불을 지른 방화범과 안일하게 대처한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신도 인간은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오 맙소사!” 잿더미로 변한 ‘신들의 고향’
입력2007-09-05 09:45:00
“미국 대선이 있는 해 증시는 강세장이다.”투자자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말이다. 미국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자 투자자 사이에서는 강세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 S&P500 통계에 따르면 대선이…
한여진 기자
이슬아 기자
이한경 기자
최성락 경영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