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화마(火魔)가 ‘신들의 고향’ 그리스를 덮쳤다. 3500년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던 국토의 절반이 시커먼 잿더미로 변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일. 6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범인은 바로 인간이었다. 개발을 노리고 불을 지른 방화범과 안일하게 대처한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신도 인간은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오 맙소사!” 잿더미로 변한 ‘신들의 고향’
입력2007-09-05 09:45:00
깊은 부진에 빠졌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최근 반등해 추세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주요 이차전지 종목을 추종해 집계하는 ‘KRX 이차전지 TOP10 지수’가 6.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
한여진 기자
김우정 기자
최진렬 기자
윤채원 기자 , 임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