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화마(火魔)가 ‘신들의 고향’ 그리스를 덮쳤다. 3500년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던 국토의 절반이 시커먼 잿더미로 변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일. 6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범인은 바로 인간이었다. 개발을 노리고 불을 지른 방화범과 안일하게 대처한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신도 인간은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오 맙소사!” 잿더미로 변한 ‘신들의 고향’
입력2007-09-05 09:45:00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위기론’이 확산되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10월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 내린 6만600원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해 52주 신저가(종가 기준)를 경신…
임경진 기자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