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금강이 남성적 웅장함을 자랑한다면 내금강은 여성적 수려함의 상징이라 했던가. 그동안 사진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옥녀봉(1424m)과 비로봉(1638m), 만폭동의 신비로움이 내금강의 고찰(古刹)들과 함께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북한 당국이 6월1일부터 내금강을 개방한 것.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9년 만으로, 내금강 관광은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은 물론 남북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금강 속살’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입력2007-06-07 10:25:00
7월 넷째 주(7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투자자가 조선株를 대거 순매수했다. 슈퍼 사이클 진입, ‘트럼프 수혜주’ 분류 등 호재를 맞은 조선주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 기간 삼성중공업, HD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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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