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금강이 남성적 웅장함을 자랑한다면 내금강은 여성적 수려함의 상징이라 했던가. 그동안 사진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옥녀봉(1424m)과 비로봉(1638m), 만폭동의 신비로움이 내금강의 고찰(古刹)들과 함께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북한 당국이 6월1일부터 내금강을 개방한 것.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9년 만으로, 내금강 관광은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은 물론 남북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금강 속살’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입력2007-06-07 10:25:00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위기론’이 확산되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10월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 내린 6만600원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해 52주 신저가(종가 기준)를 경신…
임경진 기자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