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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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탄소 발생 절감 제품 개발·제작, 팅크웨어모바일

2023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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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입력2023-05-18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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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모바일이 ‘2023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환경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ESG 경영이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임에 따라 ESG 경영을 실천해 타사의 본보기가 된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및 지자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제정됐다.

    팅크웨어모바일은 국내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나비’ 제조사 팅크웨어의 자회사로,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벤트’를 운영 중이며, 가습기·공기청정기·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환경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탄소 발생 주범으로 알려진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를 개발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4인 가족 기준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기존 1.2kg에서 0.06kg까지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처리기 사용 시 필요한 소모품 필터도 플라스틱 용기를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 형태의 필터를 적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구가 건강하면 우리도 건강해진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통해 지구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앞으로도 현재 제품을 넘어 더 나은 방식으로 지구와 우리 삶, 모두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벤트’는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 2023년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 수상과 함께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도 선정되는 등 이미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AI(인공지능) 자동 분쇄/건조 방식 음식물처리기 ‘블루벤트 무무’는 음식물 투입부터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AI모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 처리를 위해 별도로 미생물을 관리하거나 기계를 번거롭게 조작하지 않아도 AI모드가 알아서 음식물 무게와 양, 온/습도를 감지해 처리 시간을 계산하고, 자동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블루벤트 무무 플러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 완료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해 일정 관리가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모바일 관계자는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수상에 부끄럽지 않게 더욱더 나은 브랜드와 회사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며 “탄소 발생 주범으로 알려진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블루벤트 무무’로 음식물쓰레기와 탄소절감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여진 기자

    한여진 기자

    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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