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제이엠컴퍼니가 ‘2023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사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ESG 경영이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임에 따라 ESG 경영을 실천해 타사의 본보기가 된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및 지자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제정됐다.

이제이엠컴퍼니는 혁신성장형 벤처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종합 플랫폼인 ‘우리가’와 조합 업무 운영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영관리시스템은 조합원 명부를 기반으로 전자투표, 분양 신청, 문자, 부동산 공부 발급, 실물 우편 발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향후 AI 기반의 조합 운영 예측관리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이엠컴퍼니는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던 조합 업무를 디지털화해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모바일 등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비용과 환경오염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디지털화된 업무를 통해 조합의 업무 속도와 정확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조합의 사업 지연과 이해관계자 간 분쟁을 완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이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경영 메뉴얼과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ESG 환경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이제이엠컴퍼니는 신생 법인임에도 대표자와 직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봉사단체 후원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향후 이제이엠컴퍼니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조합원과 주민들이 ‘우리가’ 플랫폼을 통해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적 효력, 효율성, 전문성을 모두 인정받는 운영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가’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조합의 고충을 완화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