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42

..

최태원 “2030년까지 메모리 부족… 생산능력 2배로 확대”

[기업 브리핑 Up & Down]

  • reporterImage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6-06-05 07:00:02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2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박람회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2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박람회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메모리 반도체 병목 현상이 2030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5년 안에 전체 웨이퍼 생산량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 ‘컴퓨텍스 2026’ 행사장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생산 확대 의지를 천명했다. SK그룹이 반도체 생산과 관련해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500조 원) 기업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SK하이닉스 측이 준비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E 실물 웨이퍼에 “더 많이 만들어달라(Please Make More)”고 서명하기도 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우정 기자

    김우정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김우정 기자입니다. 정치, 산업, 부동산 등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이슈를 취재합니다.

    [영상] “AI 반도체 수요 증가 끝이 안 보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

    “결코 일어나선 안 되는 선거 부실 관리”… 초유의 서울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