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이래저래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지 오래됩니다. 미국에 가서 살고 있다는 얘기를 친구들로부터 들었을 뿐입니다. 혜진이도 유치원 때 단짝인 저를 기억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유치원 짝궁”
김동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입력2002-11-07 09:40:00
6월 1일(이하 현지 시간) 러시아는 1942년 나치 독일이 옛 소련을 전면 침공한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최악의 군사적 굴욕을 겪었다. 이날 러시아가 자랑하는 최강 전략폭격기들이 우크라이나 소형 드론에 일방적으로 유린당한 것이다. 3시간 만에 러시아군의 수십억 달러 규모 전략 자산이 잿더미가 됐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윤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