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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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인간관계 전문 강사 한국 상륙

  •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입력2003-07-1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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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인간관계 전문 강사 한국 상륙
    “자신이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절대로 남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7월 초 한국에 도착한 하스누마 게이키씨(蓮沼慶樹·49)는 이 같은 말로 한국에서의 강연을 시작했다.

    하스누마씨는 이른바 인사관리 컨설턴트, 혹은 연수 트레이너라 불리는 인간관계 전문 강사. 1985년 이후 일본의 주요 대기업을 순회하며 명성을 쌓았고 현재 일본과 타이완에서 ‘진심인간(本氣人間)’이라는 독창적 이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원래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세일즈맨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개발됐는데, 점차 그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신입사원 교육에서부터 임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인사 분야 전 범위로 발전해갔다.

    “자신의 부모님, 상관 혹은 동료가 싫다고 바꿀 수 있나요. 그럴 수 없다면 지금 당신이 먼저 변화해야 합니다.”

    그의 인간철학은 ‘진심인간’과 ‘빈곤 탈출’로 요약된다.



    “리더십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입니다. 진심인간이란 어디서든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진 인간 으로 정신적인 빈곤, 즉 우정과 인격상의 빈곤에서 탈출한 인간형입니다.”

    그의 강의는 한 달에 2회,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문의 02-719-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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