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회복한 2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뉴스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43%(7만 원) 오른 90만 원, 삼성전자는 7.05%(1만600원) 오른 16만10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전날 SK하이닉스는 8.69% 급락한 83만 원에 장을 마쳤고 삼성전자는 6.29% 내린 15만4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간밤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하고,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시장 해석이 엇갈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우량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2월 2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4만9407.6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54% 상승한 6976.44, 나스닥종합지수는 0.56% 뛴 2만3592.11에 각각 마감했다.
대형주 상승세에 힘입어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 오른 5192.78을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 ‘팔자’ 행렬에 나섰던 외국인이 317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3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7594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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