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장중 5300 돌파… ‘16만 전자’ 두고 엇갈린 투심

[주간증시동향]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1조8867억 원어치 순매도, 개인은 집중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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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입력2026-01-30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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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장중 5300선을 돌파한 1월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코스피가 장중 5300선을 돌파한 1월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이번 주 코스피는 1월 26일 5000선 아래(4997.54)에서 출발해 30일 5224.3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1월 30일에는 장중 5300선 돌파라는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선물한 호실적에 삼성전자는 16만 원, SK하이닉스는 90만 원을 각각 돌파하며 코스피 랠리를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번 주 삼성전자를 각각 1조4145억 원, 4822억 원어치씩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921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외에 현대차(1조 3118억 원)와 SK하이닉스(1조1054억 원) 물량도 쏟아냈으나, 이 또한 개인이 현대차 1조3923억 원, SK하이닉스 1조1581억 원 어치씩 각각 사들여 주가를 떠받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6~30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NAVER였다. 2~10위는 LG씨엔에스, 카카오, 삼성전기, 셀트리온, SK텔레콤, 신한지주, 삼성E&A, LS ELECTRIC, 한미반도체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LG화학, 한화오션, 삼성SDI, 이수페타시스,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한미반도체였다. 현대로템, 삼성전자우, 키움증권, 이수페타시스, 크래프톤,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DB하이텍, SK스퀘어가 뒤를 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LG씨엔에스, 한국전력,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전기, 현대차, LG이노텍, 하이브였다.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씨엔에스, 한국전력, 한화오션, 현대글로비스였다. 개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NAVER였으며 카카오, 한미반도체, SK텔레콤, LS ELECTRIC, 현대로템,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삼성E&A, 셀트리온이 뒤를 이었다.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기간: 1월 26~30일|자료: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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