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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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1조 매출, 이마트 3분기 호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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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입력2025-11-14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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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4일 서울 한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11월 14일 서울 한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4008억 원, 151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월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줄고, 영업이익은 35.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가 매출 1조4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전자상거래 부문인 SSG닷컴과 G마켓에서는 3분기 도합 666억 원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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