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제공]](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7/d3/63/90/67d363900ac0d2738276.jpg)
[BNK금융지주 제공]
금융감독원이 3월 10일 BNK금융지주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기간은 약 6주이며 필요 시 연장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BNK금융그룹의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 정기 검사를 받은 BNK경남은행에서는 투자금융부 직원이 2009년부터 2022년까지 77차례에 걸쳐 2988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 한화에너지 상장 추진… 3세 승계 작업 가속화 전망
한화에너지가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 몇 곳을 상대로 입찰제안요청서를 배포함에 따라 조만간 상장 주관사 선정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화에너지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50%),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25%),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25%) 등 한화그룹 오너 3세 3형제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한화 지분 22.16%를 갖고 있어 상장과 함께 그룹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