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21층에서 채널A 개국 기념식이 열렸다.
1980년 11월 30일 군사정권이 강압적으로 동아방송(DBS) 전파를 끊은 지 꼭 31년 만이다.
채널A는 1980년 컬러TV 방송 시작, 1995년 케이블TV 도입에 이어 국민생활을 흔들어놓을
종합편성TV 시대의 핵이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드라마, 예능, 교양, 보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및 방송한다.
채널A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사진·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1-12-02 17:58:00
12월 1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21층에서 채널A 개국 기념식이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및 회계부정 의혹 사건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받으며 장장 9년에 걸친 사법 족쇄에서 풀려나게 됐다. 2020년 9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이 회장은 1·2심에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선고를 받은 데 이어 이날 대법원에서 검찰 측 상고가 기각돼 무죄가 확정됐다. 기소 5년 만에 이 회장이 무죄를 확정받은 날은 공교롭게도 2015년 7월 17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10주년이다.
김우정 기자
이한경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