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보인고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치고 인근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살이 쪄서 허리춤 단추는 잠기지 않지만
고등학교 3년간 잘 버텨준 교복에 고맙습니다.
‘알몸 졸업식’ 때문에 선생님은 긴장했고
학교 운동장까지 진을 친 경찰관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 대신 ‘즐거운 일탈’을 계획했습니다.
졸업식을 마치고 간 봉사활동이 밀가루, 달걀 던지기보다
훨씬 자유롭고 재밌습니다. 이제 우리도 어른입니다.
뜻깊은 졸업식 날의 봉사활동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김유림 기자 rim@donga.com
입력2011-02-11 16:35:00

2월 1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보인고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치고 인근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에 집중된 투자 흐름이 챗GPT, 제미나이 같은 사무용 디지털 서비스를 거쳐 피지컬(physical) AI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좁은 의미에서 로봇주(株)가 많이 올랐다. 따…
김우정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