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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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外

  • 입력2003-01-15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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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外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서양의 지식인이 권력자의 참모였다면 동양의 지식인은 사회를 이끌어간 주체였다. 특히 조선시대 선비는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이상적 인간형으로 조선왕조 500년을 통해 한국적 리더십을 만들어냈다. 조광조, 이황, 조식, 이이, 김장생, 이항복 등 조선 후기 선비 25명의 삶과 선비정신을 재조명한 책이다.

    정옥자 지음/ 현암사 펴냄/ 424쪽/ 2만5000원

    아름다운 청년, 대니 서의 집

    환경운동가 대니 서가 친환경적이고 세련되게 집을 개조한 3개월의 과정을 담았다. 마루나 벽의 내장재는 견고성과 환경보호를 모두 고려해 선택하고, 베갯속으로는 플라스틱 청량음료 용기를 특수가공해 만든 솜을 사용하며, 침대에는 유기농 면화 시트, 화장실 바닥에는 100% 재활용 유리타일을 쓰는 등 자연소재와 재활용, 리노베이션만으로도 우리의 삶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니 서 지음/ 김은령 옮김/ 디자인하우스 펴냄/ 212쪽/ 1만5000원

    돈을 끌어들이는 하루 10분 성공 다짐

    일확천금을 꿈꿀 시간이 있으면 앞으로 1~2년 후 달성 가능한 수입목표액을 정하고, 복권방에 기웃거릴 시간에 자신의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 중 가장 잘 나가는 사람들의 연봉이 얼마인지 조사하라. 매일 한 장씩 읽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3654가지 지침을 담은 책이다.

    첼리 캠벨 지음/ 노혜령 옮김/ 이레 펴냄/ 820쪽/ 1만8000원

    커피의 역사

    12개 언어로 출간된 미시사의 고전. 기독교인들에게 와인은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이슬람인들은 와인을 혐오하고 대신 커피를 마셨다. 물질은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관점에서 와인과 커피가 어떻게 문명을 갈라놓았는지 설명했다.

    하인리히 E. 야콥 지음/ 박은영 옮김/ 우물이 있는 집 펴냄/ 478쪽/ 1만8000원

    누구나 홀로 선 나무

    등단 33년, 반평생을 글 감옥에서 살아온 작가 자신이 인간 조정래에 대해 털어놓았다. 문화사대주의에 빠져 있는 세태를 걱정한 1부 어지러운 바람, 손자 손녀의 재롱에 어쩔 줄 몰라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 2부 ‘나의 사랑 재면이’에 이어 문학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글들이 이어진다.

    조정래 지음/ 문학동네 펴냄/ 424쪽/ 9500원

    잘 찍은 사진 한 장

    사진작가로서 가장 흔히 듣게 되는 질문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에 대한 답글. 준비된 답은 “百聞而不如一撮”이다. 아마추어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테크닉과 함께 카메라가 아닌 마음으로 찍는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광준 지음/ 웅진닷컴 펴냄/ 288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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