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월 13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도축장에는 구제역 감염 전에 도축하려는 소들이 몰렸다. 도축을 하려면 3일을 기다려야 했다.
어떤 길로 가든 결국 사람 손에 죽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사람이 필요해 누렁이를 낳았고, 사람이 살려고 누렁이를 먹습니다. 또 사람이 살겠다고 누렁이를 땅에 파묻습니다. 서울의 한 도축장은 구제역에 감염되기 전에 도축하려는 소들로 우산우해(牛山牛海)를 이뤘습니다.
살처분과 도축 사이에서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입력2011-01-14 17:10:00

2011년 1월 13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도축장에는 구제역 감염 전에 도축하려는 소들이 몰렸다. 도축을 하려면 3일을 기다려야 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시작한지 39일 만에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확전의 중대 기로에서 양측이 일단 파국을 피한 것이다.
문영훈 기자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