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쇼크’란 말이 회자되는 요즘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다. 8월 23일 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동작구 · 금천구 · 관악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취업박람회가열렸다. 등이 땀으로 젖은 한 어르신이 구인 게시판 아래쪽에 있는 전단을 보려고 자세를 한껏 낮추고 있다.
Canon EOS-5D Mark IV, ISO2500, f/6.3, T-1/80Sec, Lens 16-35mm
저 밑에 일자리 있소?
|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8-08-28 11:00:01
“KT는 정년이 보장된 회사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KT 직원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임금피크 제도에 육아휴직 제도까지 모두 활용하고, 정년퇴직할 나이인 만 60세가 돼서는 계약직으로 2년간 더 근무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임경진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재이 여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