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첫 한파 특보가 발효된 12월 12일. 서울 성동구 뚝섬 한강공원 선착장에 배를 묶어둔 굵은 쇠사슬이 꽝꽝 얼어 고드름이 달렸다. 누가 흐르는 물의 시간을 정지시켰을까. 태양도 동장군 기세에 눌려 슬금슬금 고층빌딩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있다.
Canon EOS-1DX, ISO800, F11, T-1/250Sec, Lens 16-35mm
시간을 멈춘 동장군
박해윤 Land6@donga.com
입력2017-12-19 11:23:35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보조금 수혜를 받아온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11월 6일 2시 15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8.19% …
한여진 기자
임경진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