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모내기가 한창인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떨어지는 빗줄기 속에 소중한 모판을 들고 논을 향해 걸어가는 농부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
그 마음이 굵은 비 되어 어린모를 포근히 감싼다.
싱그런 봄날의 생명 이야기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입력2009-05-29 10:29:00
5월21일 모내기가 한창인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 또는 언급을 하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공정하고 엄정하게…
최진렬 기자
김우정 기자
.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