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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기름 부은 비정규직 보호법

노사갈등 기름 부은 비정규직 보호법

노사갈등 기름 부은 비정규직 보호법

7월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이랜드 일반노조 조합원 600여 명과 뉴코아 노조원 600여 명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7월1일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법이 노사 갈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홈에버와 뉴코아 노조원들은 7월12일 현재 13일째 매장 점거 농성(사진)을 하고 있다. 대부분 여성이고 주부인 노조원의 요구사항은 △비정규직 대량해고 중단 △강제 용역 전환(외주화) 중단 △부당 해고된 노조원 복직 등. 하지만 사측은 경영난을 들어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태도다.

문제는 이 같은 노사 갈등이 앞으로 더 커지면 커졌지 줄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는 기업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7월2일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법 시행 기념식에서 “우리 비정규직이 차별을 해소 받는 신기원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이 현실과는 멀게만 느껴진다.



주간동아 2007.07.24 595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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