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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국민들은 열받는다

  •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발 묶인 국민들은 열받는다

발 묶인 국민들은 열받는다

6월30일 오후 텅 빈 서울역 대합실(큰 사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노인(왼쪽)과 대전 민주노총에서 파업중인 철도 노조원들.

정부와 철도 노조가 제대로 ‘붙었다’.

참여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철도 노조의 파업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향후 노동정책에 일대 변화가 일 것을 예측케 하는 상징적 사건이다. 하지만 우리네 사람들에게 노·정 갈등이니 하투(夏鬪)니 하는 말들은 좀처럼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철도 노조 조합원들은 왜 가족 품을 떠나 파업투쟁을 벌이는지’ ‘정부는 왜 철도산업 민영화를 추진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겪는 하루하루의 불편함만이 당장 몸으로 느껴질 뿐이다. 프랑스에선 철도 버스 등 공공노조가 파업을 해도 시민들이 이해하고 격려해준다는데…. 우리는 아직도 ‘수천억 손실’ ‘교통망 마비’ 등의 수식어만 귀에 들어올 뿐이다.



주간동아 392호 (p8~9)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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