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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오랑캐의 지하궁전 1, 2 外

오랑캐의 지하궁전 1, 2 外

오랑캐의 지하궁전 1, 2

진시황이 죽은 뒤 조타가 계림·남해·상군 3개 군을 통합하고 왕위에 올라 남월국을 세웠다. 이 나라는 한나라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5대에 걸쳐 97년간 지속했다. 고고학 발굴 보고서를 토대로 쓰였으나 문학성과 학술적 가치 모두 손색이 없는 역작이다.

웨난 지음/ 이익회 옮김/ 일빛 펴냄/ 1권 275쪽, 2권 309쪽/ 각각 1만1800원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

출판사가 ‘우리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첫 주인공으로 장정일을 택한 것은 그가 문제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20대 초반 시로 출발해 희곡·소설·시나리오로 영역을 확장해 온 전방위적 작가로 작품마다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시인, 문학평론가, 영화평론가, 변호사가 자신의 각도에서 장정일을 논한 부분은 흥미롭다.



장정일 외 지음/ 행복한책읽기 펴냄/ 375쪽/ 1만원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을 향해 날다

법학자가 당대 사회상을 반영하는 공적 텍스트로서 영화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분석 대상이 미국영화로 제한된 점이 아쉽지만 국민주권, 인권보장, 배심제도, 사법심사 등 미국 법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1939년 카프라 감독의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에서부터 최근 영화까지 44편이 담겨 있다.

안경환 지음/ 효형출판 펴냄/ 342쪽/ 1만원

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 한복판을 흐르는 한강과 그 주변에 어떤 생명들이 살고 있을까. 한강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그곳에 사는 새와 물고기를 소개했다. 천연기념물 243호 흰꼬리수리, 비오리, 흰비오리, 흰죽지, 지빠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종이 한강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새는 한국생태사진가협회가, 물고기는 전부순씨가 찍었다.

유정칠, 이완옥 지음/ 지성사 펴냄/ 128쪽/ 8000원

베이징 이야기

“1949년 중국공산당이 중국의 문호를 닫기 전까지만 해도 베이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개방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다. 어떤 사람들은 베이징이 파리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임어당으로 알려진 저자가 1961년에 쓴 책으로 베이징이라는 도시를 통해 중국문화의 깊이와 힘을 말하고 있다. 2008년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의 매력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

린위탕 지음/ 김정희 옮김/ 이산 펴냄/ 336쪽/1만5000원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원제는 ‘No Rules’로 일본에서 ‘악마의 법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우리가 믿어왔던 낡아빠진 성공의 법칙으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긍정적 사고보다 굴욕감이나 적개심이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아는가. 천부적 재능, 겸손은 최대의 미덕, 창의성, 한 우물…. 이런 말들은 모두 사기일 뿐이다.

댄 S.케네디 지음/ 김지룡,이상건 편역/ 시대의창 펴냄/ 236쪽/ 8900원



주간동아 2001.12.13 313호 (p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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