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머리 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다.
암수가 금실을 뽐내며 평생 짝을 지어 다닌다.
한 번 부부 연을 맺으면 배우자가 숨을 거둘 때까지
짝을 바꾸지 않는다. 학처럼 맑게, 뜨겁게 살아야겠다.
힘차게 학이 날아오른다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12-01-27 17:39:00
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이번 주(11월 18일~22일) 국내 증시에서는 ‘롯데그룹 위기설’이 돌며 롯데 주요 상장계열사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롯데그룹이 21일 설명자료를 배포하면서 위기설이 일단락됐지만 롯데그룹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이번 주 기관…
임경진 기자
이한경 기자
이슬아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