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머리 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다.
암수가 금실을 뽐내며 평생 짝을 지어 다닌다.
한 번 부부 연을 맺으면 배우자가 숨을 거둘 때까지
짝을 바꾸지 않는다. 학처럼 맑게, 뜨겁게 살아야겠다.
힘차게 학이 날아오른다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12-01-27 17:39:00
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5월 조기 대선’ 가능성…법조계 “대선 전에 이재명 선거법 확정 어려워”
“이미 경기둔화 시작됐다” 월가 덮친 ‘S 공포’
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 손에 탄핵 여부 달렸다
수출용은 풀옵션, 내수용은 깡통… K2 전차 이대론 안 된다
한가하게 수익 얻는 게 주식투자 본질
동로마제국이 남긴 성스러운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트럼프 “희토류 절반 달라” vs 젤렌스키 “미군 주둔하라”
외국인, 이번 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거 매도
한국 기업 AI 거인으로 이끌 ‘유리 기판’ 첨단기술
전한길 “국가 원수 탄핵 가리는 엄중한 사안… 공정하게 재판해야 국민이 승복”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부진했다. SK하이닉스는 2월 24일 20만250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28일 약 6.07% 하락한 19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장 초반 5만…
임경진 기자
문영훈 기자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