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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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보(KORIBOR) 外

  • 입력2007-09-19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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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보(KORIBOR) 外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금리 지표를 ‘코리보’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리보(KORIBOR)

    은행간 단기 기준 금리. 국민은행·우리은행 등 국내 시중 은행 8곳, 기업은행·농협 등 특수 은행 2곳, 대구은행·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2곳, 씨티은행·HSBC은행 등 외국계 은행 2곳의 기간별 금리를 통합 산출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은행간 단기자금 거래 시 적용되는 금리 리보(LIBOR :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를 본뜬 것으로, 2004년 7월 26일 출범했다. 최근 CD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CD 유통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주택담보대출도 덩달아 올라 대표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대출금리 지표로 코리보가 언급되고 있다.

    CaaS

    기업에서 인터넷(IP)망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처럼 사용한다는 SaaS (Software-as-a-Service)에 빗대 CaaS (Communications-as-a-Service)라 이름지었다. 기간사업자가 아닌 부가사업자가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로, 기존 통신망 대신 인터넷망을 통해 음성을 전달한다.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패키지로 묶은 다양한 CaaS 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미래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수단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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