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57)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광운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IT)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KTF 초대 사장, 한국통신(KT) 사장을 거쳐 2002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런 그가 IT특성화 대학을 표방한 광운대 총장이 된 것은 그야말로 ‘운명이 정한 일’인지 모른다.
이 총장은 “양친 모두 교육자셨다. 특히 아버님은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교장으로 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부모님의 뒤를 잇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의 목표는 광운대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IT 전문 대학교’로 키우는 것이다. 이 총장은 “이제 IT는 기술의 차원을 넘어,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시대의 대세가 됐다”며 “학제 간 연구와 융합을 통해 그 현상과 본질을 규명하고 건설적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얼마 전 학교 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캔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과 진심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총장이 되겠다는 뜻이었다. 이 총장은 “다른 무엇보다 광운대를 사랑하는 총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거듭 밝혔다.
이 총장은 “양친 모두 교육자셨다. 특히 아버님은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교장으로 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부모님의 뒤를 잇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의 목표는 광운대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IT 전문 대학교’로 키우는 것이다. 이 총장은 “이제 IT는 기술의 차원을 넘어,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시대의 대세가 됐다”며 “학제 간 연구와 융합을 통해 그 현상과 본질을 규명하고 건설적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얼마 전 학교 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캔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과 진심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총장이 되겠다는 뜻이었다. 이 총장은 “다른 무엇보다 광운대를 사랑하는 총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