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대구 현풍초등학교의 64회 졸업식 사진입니다. 정든 친구들, 정든 선생님들과의 헤어짐에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던 그 졸업식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바로 며칠 전 같은데 어느덧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코를 질질 흘리며 가슴에 손수건과 명찰을 단 채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입학하던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내가 벌써 불혹의 나이를 넘겼다니….
사진 속에 함께했던 친구들 중에는 벌써 고인이 된 이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현풍초등학교 64회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모두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친구들 파이팅!
네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바로 저입니다.
사진 속에 함께했던 친구들 중에는 벌써 고인이 된 이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현풍초등학교 64회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모두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친구들 파이팅!
네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