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왔다. 올 여름에는 어디로 갈까? 여행경비를 좀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추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테마 여행을 하고 싶은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당장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서핑을 시작하자.
국제선 항공권 최고 52% 할인
인터넷에는 휴가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돈 되는 정보들이 있다. 바캉스 성수기에 예약하기 어려운 숙소-교통편을 구해주기도 하고 실용적인 정보도 주며 휴가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공짜여행 이벤트에 당첨될 수도 있다.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에게 항공권 구입은 가장 큰 경비 지출 요인 가운데 하나다. 일찍 휴가 계획을 세운 사람은 여행사에 연락해 단체로 구입하는 할인 항공권을 사둘 수 있지만 갑자기 일정이 바뀌거나 뒤늦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제 값을 치러야 하는 항공권 요금이 부담스럽다.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항공권 할인 전문 사이트나 온라인 여행 사이트다. 인터넷엔 이오스(http://air.ios. co.kr), 여행춘추(http://www. tournet.co.kr) 등 200여개 항공기요금 할인 전문 사이트들이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웹사이트(http://www. koreanair. co.kr)를 통해 탑승일로부터 12일 이전에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여름휴가 성수기가 끝나는 8월19일 이후부터 12월29일까지(탑승일 기준) 인터넷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사는 고객에게는 요금의 5%를 깎아준다. 아시아나 항공(http:// www.flyasiana.com)은 8월19일부터 12월27일까지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5%를 할인해 준다.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때도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마일리지를 조회하면 여러 제휴사의 서비스 이용시 마일리지가 누적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온라인투어(http://www. onlinetour.co.kr)는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해 바캉스 기간중 유럽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유럽 할인 항공권을 5% 더 할인해 주는 이벤트 혜택도 있다. 유레일 패스 11%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이 사이트는 강원도 동강 래프팅이나 영화 촬영지 테마 여행 등 국내 테마 여행상품을 8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내놓았다.
트레인포월드(http: //www.train4world . net)라는 사이트는 일종의 동호회 사이트로, 여행자들이 유럽행 항공권을 공동구매해 요금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유럽행 항공권을 10만∼30만원 가량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특정 여행지에서 필요한 정보, 여행 경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곳 등 해외 여행의 현지 정보를 여행 마니아들로부터 전수받을 수 있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넥스투어(http://www. nextour. co.kr)에서도 국제선 항공권을 최고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이 달에 구입할 수 있는 항공권 가운데 가장 싼 항공권을 알려준다.
집을 떠나 여행을 준비할 때 어디로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갈지를 정했다면 다음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어디서 잠을 잘 것인가 하는 것이다. 미리 잠자리를 마련해 놓는 것이 바가지 요금을 피해 갈 수 있는 길이다. 인터넷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미리 찜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관광공사(http://www. knto.or.kr)는 가장 많은 국내 숙박시설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관광호텔·콘도·가족호텔·유스호스텔·여관·모텔·민박 등 유형별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홈스테이와 템플스테이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중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별도의 코너에서 서비스한다. 한국여행정보은행(http://www. tour123.co.kr)은 여관이나 모텔부터 오토캠프, 관광호텔, 콘도까지 8000여개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향기가 있는 곳, 벽난로가 있는 집, 황토로 빚은 집 등 유형별로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다. 매달 추천 민박집을 선정해 알려주는데 민박집을 이용한 후 불만사항을 올려놓을 수도 있다.
콘도박사닷컴(http://www.condo-dr.com)은 전국 100여개 콘도 및 리조트의 객실 점유상황을 파악해 예약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달의 특별 할인 콘도로 선정된 숙박지를 예약하면 50% 이상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텔로닷컴(http://www.hotelro.com)은 전국 호텔 및 콘도를 20∼30% 할인된 값으로 예약해 준다. 각 지역의 호텔을 검색한 뒤 객실 수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저포털 넥스프리(http://www.nexfree.com)는 싱글인 미혼 남녀에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필리핀 세부섬 패키지 여행을 판매한다. 콘도와 호텔은 최고 62% 할인된 가격에 예약해 준다.
여행 전문 사이트인 엔스테이(http://www.nstay.com)는 여행지의 유명 음식점의 음식요금, 숙박시설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있다. 음식점 쿠폰은 종이로 인쇄해 가져가면 된다. 숙박 시설의 할인쿠폰은 상세보기를 누른 뒤 웹페이지에서 바로 예약하는 방식이다. 이번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제주쿠폰(http://www. jejucoupon.com), 제주머니북
(http://www. jjmb.co.kr)에 접속해 보자. 제주머니북에서는 숙식과 렌터카를 저렴한 값에 해결할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쿠폰에서는 제주도 곳곳의 유명 음식점을 소개하는 한편, 5∼20%의 음식가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제 여행도 상품이다. 여러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비교해 같은 조건에서 가장 싼 여행상품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도 생겼다. 투어서치(http: //www.toursearch.co.kr)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가격별, 일정별, 목적지별, 테마별로 비교 검색할 수 있다. 또 기간별로 달라지는 할인 항공권의 가격도 검색할 수 있다. 투어피아(http://www.tourpia.com)는 국내 40개 여행사의 6000여종의 여행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검색할 수 있다. 세계 6만5000여개 호텔, 렌터카, 콘도에 관한 정보검색과 예약작업도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다.
요즘 인터넷 업체들은 다양한 공짜여행 이벤트와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넥스투어(http://www. nextour.co.kr)에서는 8월10일까지 여행복권 이벤트를 연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5장의 사이버 복권을 받을 수 있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에게는 10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급한다. 그 밖에 동남아 여행 상품권, 여행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 com)는 7월3일부터 21일까지 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여름 휴가비 50만원(10명), 5만원짜리 무료 주유권(50명)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LG이숍(http://www.lgeshop.com)은 이달 말까지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에 새로 가입한 회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준다.
백화점들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세일과 함께 여행 관련 할인판매와 이벤트 상품을 내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http://www.ehyundai.com)은 21일까지 홍콩문화 페스티벌에 응모한 사람 5명에게 홍콩 여행권 2장을 준다. 신세계는 네덜란드 여행 경품을 걸었다. SK텔레콤(http://www. sktelecom.com)은 21일까지 스피드 011 신규 가입자(TTL이나 Ting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명을 추첨해 6박7일간 호주 테마여행을 보내주는 2002 쿨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국제선 항공권 최고 52% 할인
인터넷에는 휴가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돈 되는 정보들이 있다. 바캉스 성수기에 예약하기 어려운 숙소-교통편을 구해주기도 하고 실용적인 정보도 주며 휴가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공짜여행 이벤트에 당첨될 수도 있다.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에게 항공권 구입은 가장 큰 경비 지출 요인 가운데 하나다. 일찍 휴가 계획을 세운 사람은 여행사에 연락해 단체로 구입하는 할인 항공권을 사둘 수 있지만 갑자기 일정이 바뀌거나 뒤늦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제 값을 치러야 하는 항공권 요금이 부담스럽다.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항공권 할인 전문 사이트나 온라인 여행 사이트다. 인터넷엔 이오스(http://air.ios. co.kr), 여행춘추(http://www. tournet.co.kr) 등 200여개 항공기요금 할인 전문 사이트들이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웹사이트(http://www. koreanair. co.kr)를 통해 탑승일로부터 12일 이전에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여름휴가 성수기가 끝나는 8월19일 이후부터 12월29일까지(탑승일 기준) 인터넷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사는 고객에게는 요금의 5%를 깎아준다. 아시아나 항공(http:// www.flyasiana.com)은 8월19일부터 12월27일까지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5%를 할인해 준다.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때도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마일리지를 조회하면 여러 제휴사의 서비스 이용시 마일리지가 누적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온라인투어(http://www. onlinetour.co.kr)는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해 바캉스 기간중 유럽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유럽 할인 항공권을 5% 더 할인해 주는 이벤트 혜택도 있다. 유레일 패스 11%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이 사이트는 강원도 동강 래프팅이나 영화 촬영지 테마 여행 등 국내 테마 여행상품을 8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내놓았다.
트레인포월드(http: //www.train4world . net)라는 사이트는 일종의 동호회 사이트로, 여행자들이 유럽행 항공권을 공동구매해 요금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유럽행 항공권을 10만∼30만원 가량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특정 여행지에서 필요한 정보, 여행 경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곳 등 해외 여행의 현지 정보를 여행 마니아들로부터 전수받을 수 있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넥스투어(http://www. nextour. co.kr)에서도 국제선 항공권을 최고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이 달에 구입할 수 있는 항공권 가운데 가장 싼 항공권을 알려준다.
집을 떠나 여행을 준비할 때 어디로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갈지를 정했다면 다음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어디서 잠을 잘 것인가 하는 것이다. 미리 잠자리를 마련해 놓는 것이 바가지 요금을 피해 갈 수 있는 길이다. 인터넷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미리 찜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관광공사(http://www. knto.or.kr)는 가장 많은 국내 숙박시설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관광호텔·콘도·가족호텔·유스호스텔·여관·모텔·민박 등 유형별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홈스테이와 템플스테이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중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별도의 코너에서 서비스한다. 한국여행정보은행(http://www. tour123.co.kr)은 여관이나 모텔부터 오토캠프, 관광호텔, 콘도까지 8000여개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향기가 있는 곳, 벽난로가 있는 집, 황토로 빚은 집 등 유형별로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다. 매달 추천 민박집을 선정해 알려주는데 민박집을 이용한 후 불만사항을 올려놓을 수도 있다.
콘도박사닷컴(http://www.condo-dr.com)은 전국 100여개 콘도 및 리조트의 객실 점유상황을 파악해 예약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달의 특별 할인 콘도로 선정된 숙박지를 예약하면 50% 이상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텔로닷컴(http://www.hotelro.com)은 전국 호텔 및 콘도를 20∼30% 할인된 값으로 예약해 준다. 각 지역의 호텔을 검색한 뒤 객실 수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저포털 넥스프리(http://www.nexfree.com)는 싱글인 미혼 남녀에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필리핀 세부섬 패키지 여행을 판매한다. 콘도와 호텔은 최고 62% 할인된 가격에 예약해 준다.
여행 전문 사이트인 엔스테이(http://www.nstay.com)는 여행지의 유명 음식점의 음식요금, 숙박시설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있다. 음식점 쿠폰은 종이로 인쇄해 가져가면 된다. 숙박 시설의 할인쿠폰은 상세보기를 누른 뒤 웹페이지에서 바로 예약하는 방식이다. 이번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제주쿠폰(http://www. jejucoupon.com), 제주머니북
(http://www. jjmb.co.kr)에 접속해 보자. 제주머니북에서는 숙식과 렌터카를 저렴한 값에 해결할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쿠폰에서는 제주도 곳곳의 유명 음식점을 소개하는 한편, 5∼20%의 음식가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제 여행도 상품이다. 여러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비교해 같은 조건에서 가장 싼 여행상품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도 생겼다. 투어서치(http: //www.toursearch.co.kr)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가격별, 일정별, 목적지별, 테마별로 비교 검색할 수 있다. 또 기간별로 달라지는 할인 항공권의 가격도 검색할 수 있다. 투어피아(http://www.tourpia.com)는 국내 40개 여행사의 6000여종의 여행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검색할 수 있다. 세계 6만5000여개 호텔, 렌터카, 콘도에 관한 정보검색과 예약작업도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다.
요즘 인터넷 업체들은 다양한 공짜여행 이벤트와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넥스투어(http://www. nextour.co.kr)에서는 8월10일까지 여행복권 이벤트를 연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5장의 사이버 복권을 받을 수 있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에게는 10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급한다. 그 밖에 동남아 여행 상품권, 여행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 com)는 7월3일부터 21일까지 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여름 휴가비 50만원(10명), 5만원짜리 무료 주유권(50명)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LG이숍(http://www.lgeshop.com)은 이달 말까지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에 새로 가입한 회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준다.
백화점들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세일과 함께 여행 관련 할인판매와 이벤트 상품을 내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http://www.ehyundai.com)은 21일까지 홍콩문화 페스티벌에 응모한 사람 5명에게 홍콩 여행권 2장을 준다. 신세계는 네덜란드 여행 경품을 걸었다. SK텔레콤(http://www. sktelecom.com)은 21일까지 스피드 011 신규 가입자(TTL이나 Ting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명을 추첨해 6박7일간 호주 테마여행을 보내주는 2002 쿨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