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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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교민 18명 발열 증상…진천·아산 주민들 ‘반대’에서 ‘위로’로

  • 아산=조영철 기자 진천=박해윤 기자

    입력2020-01-31 1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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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1일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우한 지역 교민 368명 가운데 18명이 발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4명은 중앙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상증상이 없는 350명 가운데 150명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20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2주간 의료진과 함께 머물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한때 진천과 아산 지역 주민들은 이들의 수용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고통과 절망 속에 귀국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분위기도 반전됐다. 두 지역 주민들은 반대 현수막과 시위용 천막을 자진 철거하는 대신 정부의 철저한 방역과 안전 대책을 요구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모녀가 '편히 쉬다 가세요' '힘내세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모녀가 '편히 쉬다 가세요' '힘내세요'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진천군청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북 진천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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