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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OOK

못난 시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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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시들 더는 투사가 아닌 노시인은 버려진 것, 형편없다고 여겨졌던 것에 주목한다. 그의 시선은 산책하거나 자주 못 보는 아내, 유학 간 아들, 고양이 땡이 등을 향한다. 의미의 압축과 수사를 걷어내 친근하게 다가온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짠해지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김지하 지음/ 이룸 펴냄/ 264쪽/ 1만원

건축의 거인들, 초대받다 건축은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예술 형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지나치게 익숙하기 때문에 간과하곤 한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근대 건축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들의 놀라운 재능과 탁월한 비전을 만난다. 자예 애베이트·마이클 톰셋 지음/ 김현정 옮김/ 나비장책 펴냄/ 200쪽/ 1만원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50여 년간 무려 506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신성일은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무비스타다. 후시 녹음 등 영화 제작 시스템부터 정치권의 러브콜까지 그가 털어놓는 다채로운 증언은 사회사의 자료가 된다. 그는 여전히 우리 시대 주인공이다. 신성일·지승호 지음/ 알마 펴냄/ 344쪽/ 1만2000원

대여행가 서역 개척 선구자 장건은 대월지로 가던 중 흉노족에 사로잡힌다. 그곳에서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으며 11년간 특권적 포로생활을 한다. 그러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을 감행, 고국에 돌아와 외교관 사명을 다한다. 불굴의 개척자 6인의 도전정신을 담았다. 우한 엮음/ 김숙향 옮김/ 살림 펴냄/ 284쪽/ 1만4000원

불황의 경제학 “공황은 없다. 하지만 불황은 계속될 것이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저자는 ‘지금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은 대규모 구조작전’이라고 말한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복과 호황을 말하기보다 경기 후퇴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한다. 폴 크루그먼 지음/ 안진환 옮김/ 세종서적 펴냄/ 240쪽/ 1만4000원



바이블 쇼크 많은 사람의 추측과 달리 성탄절은 식민지 미국의 축제일이 아니었다. 이주자들은 성탄절을 기념하지 않았다.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을 통과시킨 사람들 역시 미국과 영국의 그리스도 신도들이었다. 전혀 다른 성경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조 코박스 지음/ 신기라 옮김/ 가나북스 펴냄/ 384쪽/ 1만5000원

못난 시들 外
맛있는 한국사 인물전 고선지는 4500m의 파미르고원을 수시로 넘나들었고, 혜초는 인도와 파미르고원을 가로지르며 순례를 했다. 최부는 풍랑을 만나 바다를 떠다니다 중국 저장성에 도착, 온갖 고생을 하고 조선으로 돌아와 ‘표해록’을 남겼다. 한국사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만난다. 양창진 지음/ 이숲 펴냄/ 272쪽/ 1만2000원

유쾌한 카리스마 강력한 리더십이나 권위가 사람들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다.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유쾌함이다.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 유쾌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처방을 내린다. 사이토 시게타 지음/ 이서연 옮김/ 토네이도 펴냄/ 180쪽/ 1만2000원

SERI 보고서로 읽는 글로벌 경제위기 최근 주가 상승, 환율 하락 등 금융지표들이 개선되면서 조기 경기회복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경기하강 추세는 올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비관론과 낙관론을 경계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이야기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엮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438쪽/ 1만2000원

통의동 일기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는 공무원의 정실임용 방지와 인사행정의 공정성, 중립성 유지를 위해 설립됐다. 저자는 초대 위원장을 지내면서 매일 일기를 썼다. 교과서로는 알 수 없는 정부 관료세계의 실제 모습과 인사개혁 현장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김광웅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524쪽/ 2만2000원

경제병리학 경제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신뢰가 무너지면 경제가 무너지는 위기를 맞을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하다. 지난해 한국은 고위 정책당국자들이 갈팡질팡하면서 신뢰를 상실했다. 금융위기, 외환위기 등 한국경제 질병 발생원인과 경제위기 치료법을 제시한다. 최용식 지음/ 새빛에듀넷 펴냄/ 296쪽/ 1만2000원

스페인 내전 1936~39년까지 3년간 벌어진 스페인 내전은 20세기 이념과 계급,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이었다.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가 자발적으로 전쟁터로 향했다. 혁명적 낭만주의의 베일을 걷어낸 스페인 내전을 말한다. 앤터니 비버 지음/ 김원중 옮김/ 교양인 펴냄/ 832쪽/ 3만6000원



주간동아 687호 (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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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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