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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닮은꼴 세 자매

닮은꼴 세 자매

닮은꼴 세 자매
1982년 새 학기를 앞두고 언니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놀이터가 따로 없던 시절이라 마을 공터나 들판이 우리의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술래잡기를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지금은 고층 아파트가 빽빽이 들어서 그때의 모습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우리 자매들은 빨간색을 무척 좋아했어요. 구두나 옷 등이 온통 빨간색이군요.

가끔 이 사진을 꺼내 볼 때면 마냥 아이의 기분으로 돌아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는 웃곤 합니다. 그때의 즐거움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추억이란 이름으로 빛납니다. 이제는 모두 아이들의 엄마로, 한 가정의 주부로 변했지만 말입니다.

언니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이선주/ 전남 여수시 여서동



주간동아 2005.06.14 489호 (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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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날 때 이 마스크 쓰면 큰 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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