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제정신이 아니다. 남쪽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에 열대야까지 겹치더니, 북쪽에선 아예 최악의 물난리가 났다. 평양이 물바다로 변하고 대동강도 범람 위기에 처했다. 집중호우 피해가 북한 전역으로 확산되자 유엔 등 국제사회가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나섰다. 하지만 북한 주민의 상처와 시름을 달래는 길은 일시적인 구호품 전달이 아닌 장기적 치수(治水)임을 ‘장군님’은 아실는지….
구멍 뚫린 한반도 … 북녘 동포 또 한숨바다
입력2007-08-20 17:37:00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다음날인 12월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당대표와 국무총리의 주 1회 이상 …
최진렬 기자
임경진 기자
최진렬 기자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