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드라마 : 신난 아들의 움직임을 남기다
03 사운드·샷 : 행복한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추억
여기서 잠깐! 갤럭시 스튜디오 탐방
04 스토리 앨범 : 추억을 가득 담은 맞춤형 앨범 만들기
05 에어뷰 : 손가락으로 부리는 마술
06 에어 제스처 : 손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작동
07 스마트 스크롤, 스마트 일시정지 : 내 눈을 따라다니는 똑똑한 녀석
08 그룹 플레이 : 함께해서 더욱 즐겁다
여기서 잠깐! ‘나와 S4 이야기’
09 S헬스 : 놓치기 쉬운 건강 꼼꼼하게 관리
10 장갑 낀 손으로도 문제없어요
삼성 갤럭시S4와 함께해 더 의미 있던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기. 나누면 좋을 갤럭시S4 활용 팁을 소개한다.
참 이상하죠. 남편이 찍어주는 사진은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웬 퉁퉁한 아줌마가 여기 있나 싶다니까요. 역시 독사진은 각도를 요리조리 조절할 수 있는 셀프카메라(셀카)가 진리! 갤럭시S4에는 멋진 풍경도 담고 셀카 효과까지 낼 수 있는 듀얼 카메라 기능이 있답니다. 사진뿐 아니라 개구쟁이 아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재미있어 하는 내 표정까지 동영상 하나에 모두 담을 수 있어요.
갤럭시S4의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해 사진 2장을 얻을 수 있다. 멋진 풍경과 그것을 바라보는 내 얼굴을 동시에 촬영하고 싶을 때 듀얼 카메라 기능을 이용한다.
오늘 여행 코스는 멋스러운 시계탑이 중앙에 자리한 광장이에요. 먹이를 쪼아 먹는 새들을 발견한 아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신나게 뛰어가네요. 아마 이렇게 많은 새를 본 것은 태어나 처음 있는 신기한 경험일 거예요. 아들과 새의 멋진 만남에 어울리는, 그들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드라마 모드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드라마 모드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의 연속 동작을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있다.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해 역동적인 사진을 얻고 싶을 때 드라마 모드를 이용한다.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딸의 생일이에요. 새로운 장소에서 맞이하는 딸아이의 열 번째 생일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고 지금 이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려면 역시 사진이 필요하겠죠? 딸아이의 설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생일파티 사진을 사랑이 듬뿍 담긴 노랫소리와 함께 촬영해봤어요.
사운드·샷 모드를 이용하면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주변 소리도 함께 녹음할 수 있어 사진에 생동감이 넘친다.
갤럭시S4 직접 써보세요!!
혁신적 기능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확대
임은선 자유기고가 eunsun.imk@gmail.com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역사를 나와 아이파크몰로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바로 갤럭시S4를 직접 만져보고 각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그곳이다.
“남자친구와 같이 게임에 접속해 대결할 수 있어 신기했어요. 노래와 사진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까 편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 함께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신영혜(26) 씨. 체험 존에서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본 뒤 휴대전화를 바꾼 경험이 있는 그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S4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히 ‘그룹 플레이’ 기능이 궁금했는데 직접 체험해보고 반했다”고 덧붙였다.
“CF에서 봤던 기능인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더 와닿고 이해가 잘 되네요.”
그룹 플레이는 그룹을 설정한 뒤 사진, 음악, 문서 등을 공유하고 동시에 접속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신씨는 자신은 휴대전화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바꿀 수 없지만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했다.
“휴대전화를 바꿀 때가 됐는데 갤럭시S4로 바꾸기로 결심했어.”
KTX를 타려고 용산역을 찾은 공노성(58) 씨는 우연히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뒤 갤럭시S4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스마트폰 종류도 많고 어떤 기능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잘 몰랐던 공씨는 기능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프로모토 덕분에 갤럭시S4로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그가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사운드·샷’. 사진을 찍은 후 9초 동안 녹음이 가능한 이 기능은 사진을 찍은 후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함께 사용하는 ‘듀얼 샷’도 신기하다고 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잘 몰라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오늘 보니까 이해되더라고. 사진을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아 답답했는데 이건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영어를 잘 못해서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괴로웠는데 갤럭시S4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4월 2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4를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그룹 플레이, 듀얼 샷, 사운드·샷, S 트랜슬레이터 기능 외에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를 받을 수 있고 화면 안쪽을 볼 수 있게 만든 ‘S 뷰 커버’, 손을 대지 않아도 사진을 보거나 화면을 넘길 수 있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에어뷰’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S4를 진열한 테이블마다 스마트폰 기능을 안내해주는 프로모토를 배치해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스마트폰 기능은 점점 다양화하고 편리하게 발전하지만, 그 기능을 CF나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소비자가 직접 판매점을 찾아가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문제점을 갤럭시 스튜디오는 프로모토의 설명과 소비자의 체험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S 트랜슬레이터 기능을 사용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 그룹 플레이 기능을 이용한 게임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면서 “좀 더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가 갤럭시S4의 혁신적 기능을 만날 수 있게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스튜디오 외에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삶의 동반자 갤럭시S4의 체험 마케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갤럭시S4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여의도 IFC몰,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페드롭탑, 제너럴아이디어 매장 등에 이어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에버랜드 등 국내에서만 약 115개 지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학가 축제 기간인 5월에는 서강대, 세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약 20개 대학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만날 수 있다.
tip 크리슈머 마케팅
창조를 의미하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조합한 크리슈머(cresumer)는 단순히 제조사가 제공하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 취향에 맞게 새로 만들어 사용하는 창조적인 소비자를 가리킨다. 크리슈머 마케팅은 제품 기능, 가치에 이야기를 담아 기존 콘텐츠를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와 소비유행을 만들어가는 마케팅 트렌드를 뜻한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에 홀려 정신없이 촬영 버튼을 누르다 보니, 갤러리에 사진들이 두서없이 쌓였어요.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녔더니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여기 같고…. 이때 남편이 Story Album을 알려줘 촬영 도시에 따라 사진이 자동으로 분류되는 앨범을 만들어봤어요. 사진에 간단한 설명까지 남길 수 있으니, 건망증이 심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기능이네요.
원하는 기준으로 분류한 앨범 만들기
앨범 페이지나 저장한 사진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원하는 앨범 페이지에서 날짜 부분을 누르면 원하는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페이지에서 사진 위치를 변경하거나 회전, 확대 및 축소, 삭제하려면 원하는 사진을 길게 누른다.
새로 만든 앨범으로 사진첩을 주문해 실제 앨범처럼 간직할 수 있다.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구성된 사진첩을 간편하게 제작해보자. 최소 10페이지 이상 구성된 앨범만 사진첩으로 제작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관광으로 나른해진 몸을 풀며 촬영한 파일들을 확인해봅니다. 그런데 이런! 다신 못 볼 장면이라 무조건 찍다 보니 확인할 사진과 동영상이 너무 많네요. 다 보는 것도 일이다 싶을 때 별안간 남편이 화면 쪽에 손가락을 댑니다. 그랬더니 톡 튀어나오는 미리보기 화면들! 여보, 지금 무슨 마술을 부린 거예요?
정보 미리보기 기능으로 필요한 내용 간편하게 찾아보기
갤러리에 저장한 사진 등의 목록 화면 위에 손가락을 대면 미리보기 팝업창이 나타나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화면에서 진행 바 위에 손가락을 대면 해당 부분의 재생 장면과 경과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부분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실행 중인 화면의 특정 부분(파일, 일정 등)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거나 해당 부분이 확대된 돋보기 팝업창으로 볼 수 있다.
아들과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남편이 다가왔어요. 앗! 음식을 집어먹던 손으로 화면을 만지려 하네요. 만지지 말라고 하자, 남편이 웃으며 화면 위에서 손을 움직였어요. 그러자 휘리릭 바뀌는 사진들! 깜짝 놀라는 나를 보고 남편은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네요. 손에 자주 물을 묻히는 주부에게는 정말 편리한 기능인 것 같아요.
에어 브라우즈 기능으로 화면 넘기기
남편은 일어나면 꼭 아침 뉴스를 챙겨 봐요. 여행지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최신 기사를 보는 남편. 그런데 갤럭시S4를 전혀 만지고 있지 않기에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나 했더니, 고갯짓만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지 뭐예요! 동영상으로 실시간 뉴스를 볼 때는 화면에서 시선을 돌리면 동영상이 자동 일시정지된다니 정말 똑똑한 스마트폰인 것 같아요.
스마트 스크롤 기능으로 화면 스크롤하기
내용이 긴 웹 페이지 화면에서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갤럭시S4를 앞뒤로 기울이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화면에서 사용자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을 일시정지할 수 있다. 화면을 바라보면 동영상이 다시 재생된다.
아들과 딸이 엄마 아빠 사진을 재미있게 꾸며주겠다며 아빠의 스마트폰을 달라고 조르네요. 그래서 그룹 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내 갤럭시S4와 연결한 뒤 아이들이 꾸미는 사진들을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앗, 이 녀석들! 어여쁜 엄마 얼굴에 수염을 그리네요.
새 그룹을 생성해 그룹에 참여한 기기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다. 연결한 기기들에서는 기기 한 대에 저장한 사진이나 편집 화면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와 S4 이야기’가 궁금해
갤럭시S4, 제품 철학인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 담은 단편영화 4편 상영
삼성전자 갤럭시 S4 국내 출시 첫날인 4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센트럴플라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S4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한 고교 남학생이 첫눈에 반한 여학생에게 쑥스럽게 고백하는 과정을 담은 정우성 감독의 ‘4랑’에서 갤럭시S4는 사랑을 연결해주는 메신저다. 주인공은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한 사진에 담기는 ‘듀얼 샷’ 기능 덕에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함께 찍지 않아도 같이 등장하는 사진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외국어로 번역해주는 ‘S 트랜슬레이터’ 기능 덕에 자기 마음을 고백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이너로 성공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딸이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 와 엄마와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헬로 엄마’에서 갤럭시S4는 교감 매개체로 등장한다. 딸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갤럭시S4를 통해 전달한다. 사진을 촬영할 때 배경 소리를 함께 녹음할 수 있는 ‘사운드·샷’ 기능 덕분이다.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다룬 양익준 감독의 ‘함께 춤을’에서 갤럭시S4는 소통 매개체로 등장한다. 연인과 헤어진 일본인 여성이 단골가게에서 한국인 요리사와 대화를 나눈다. 이 둘은 상대방 언어를 전혀 모르지만 대화가 가능하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를 텍스트와 음성으로 번역해주는 ‘S 트랜슬레이터’ 기능 덕분이다. 이렇게 소통을 시작한 남녀는 함께 춤을 추며 사랑에 빠진다. 실제 영화 촬영현장에서도 양 감독과 제작팀은 S 트랜슬레이터 기능을 활용해 일본 여배우와 대화를 나누며 친해졌다.
마지막으로 구혜선 감독의 ‘백구’는 메모, 날씨 등의 다양한 내용과 함께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하는 ‘스토리 앨범’ 기능을 활용해 어릴 적 친구였던 야구선수 백구와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던 여주인공이 백구를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삶의 동반자라는 갤럭시S4의 제품 철학을 더욱 의미 있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려고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나와 S4 이야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품 4편은 마이크로사이트인 www.galaxys4story.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tip 브랜드 필름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메시지 형태를 포괄하는 개념인 브랜드 콘텐트(Brand Content) 가운데 하나. 예전의 브랜드 메시지가 대부분 정형화한 광고였다면, 최근 기업들은 TV 광고의 대안으로 영화나 TV 프로그램 속 PPL(Product Placement)부터 온라인 비디오게임, 인터랙티브 광고, 책이나 잡지 출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콘텐트를 활용한다. 2001년 BMW가 인터넷 전용 단편영화로 제작한 ‘The Hire’가 그 시초. 이 영화가 나온 이후 기업들의 다양한 콘텐트 활용이 급속히 증가했다.
여행 묘미는 역시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거겠죠? 하지만 무섭게 치솟을 칼로리 걱정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편리한 S헬스 기능이 있다는 사실! 하루 동안 섭취한 칼로리와 소모한 칼로리를 비교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요.
S헬스를 이용해 건강 관리하기
남편이 예쁜 장갑을 깜짝 선물해줬어요. 얼마 만에 받아보는 선물인지. 하지만 갤럭시S4를 자주 만져야 해서 불편할 텐데…. 고민하는 나에게 남편이 알려준 놀라운 사실 하나. 터치용 장갑이 아닌 일반 장갑을 껴도 갤럭시S4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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